본문 바로가기
금융 및 주식

한국전력을 매수하는 이유 3가지

by GT107 2021. 12. 18.
반응형
<한국전력을 매수하는 이유 3가지>

1. 기술적인 매력
-역사적인 저점에 주식가격 형성

2. 정부, 공기업의 부채 문제
-기축통화국의 금리 인상, 불어난 이자

3.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연료비 상승, 신재생의 문제점

결론
-(개인적인 견해)

1. 기술적인 매력

1997년 금융위기,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2007년 서브프라임,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18년 미중 무역전쟁, 2020년 코로나 사태
역사적인 저점을 차트에서 볼 수 있다.

따라서 차트 상 지금의 위치는 정말 매력적이다.
즉, 역사적인 저점에서 벗어나지 않은 한국전력을
매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된다.


2. 정부, 공기업의 부채 문제

한국전력은 대한민국 정부가 51%를
소유하여 대주주로 되어있다.

한국전력의 재무정보를 보면
아이러니하게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영업이익이 감소하여 적자가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재인 정권에서 유일하게 2020년 흑자를
냈는데, 이는 알다시피 코로나로 인해
유가가 마이너스로 갔던 해였기 때문이다.

1)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로
연료 단가가 상승해도 전기료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한국전력은 적자 폭이 증가.
부채 증가를 일으켰다.

2)부채, 빚은 이자를 내야 한다.
따라서 부채가 증가하기에 이자도 증가한다.
더군다나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금리인상이
진행된다면 이자비용이 더 증가할 것이다.

3) 한국전력, 대주주는 대한민국 정부이다.
한국전력은 공기업이므로 부채의 몫은 정부의 몫,
즉, 대한민국 국민의 몫이라는 뜻이다.
국민들이 다 갚아야 할 돈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엄청난 국채를 발행했었다.
유럽, 일본, 미국처럼 기축통화국이 아닌
우리나라는 부채를 갚아야 할 것이다.

국채 매입, 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을 위해
정부로 인해 통제되던 공기업들의 실적들이
증가하고 배당정책도 확대될 것이다.


3.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원자력의 연료비는 한자리 비를 가지면서
발전량은 석탄발전 다음으로 많다.

반면 LNG는 발전량이 원자력의 1/3에 미치는데
연료비는 5배에 육박한다.

LNG의 발전 이유로 저탄소 발전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경제성으로 단순히 보면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이다.

신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을 통제할 수 없다.
태양광은 흐린 날, 밤에는 발전량이 떨어지며,
풍력은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발전이 안 되고
너무 많이 불면 송전, 배전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풍력발전을 중지시킨다.
발전량이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전력수급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고정적인 발전을
위해 중앙급전 발전이 필요하다.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탄소중립, 경제성을 따지면
원자력 발전밖에 답이 없다.


결론
정부의 통제하에 계속된 악재로 외면받던
공기업들이 2022년 대선 결과에 따라
재주목 받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

지금의 주가는 고통스럽고 재미없을지라도
반드시 빛을 볼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