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주 덕천막국수 야무지게 먹었어요! 무더운 날씨에 저녁으로 시원한 막국수를 먹고 싶었다. 근처 막국수 집을 찾아보다가 덕천막국수로 정했다. 생각보다 외진 골목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내부에 손님이 꽤 보였다. 가게 내부가 정말 깨끗하고 좋았다. 가격은 다른 가계들과 비슷해 보였으나 1만 원으로 수육과 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것은 덕천막국수의 차별점이었다. 나는 수육과 물막국수 특을 주문했다. 막국수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들과 수육이 나왔는데 열무김치가 5번 정도 리필받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또한 수육의 촉촉한 맛과 무말랭이가 인상 깊었다. 수육이 나온 지 2분도 안돼서 막국수가 나왔다. 처음 나온 음식들을 사진 찍을 생각도 없이 먹다가 사진을 찍었다. 막국수 안에 들어가는 무가 흰색이 아닌 핑크색이여서 일식집에서 주는 생강초절임인줄 알았다... 2021.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